관심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
집착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쓸려 잊지 못하고 매달림.
관심과 집착의 차이란 매우 오묘하다.
과하면 집착이라하고 부족하면 무관심하다 하지만
때론 상대적이기도 하여 그 기준을 정한다는게 무의미하기도 하다.
자격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거나 일정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조건이나 능력.
사치
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을 쓰거나 분수에 지나친 생활을 함.
자격이 없는데 어떠한 일을 벌이고 행하는 것.
물질적 사치보다 훨씬 더한 마음의 사치.
이 또한 상대적이기도 하여
내가 생각하고 행하는 가치의 정도가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적용되지 않기에
내겐 심장같이 소중하고 애절한 가치가 다른이에겐 돌덩이같은 가치일 수도 있는 법.
사치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나보다.
애틋한 의미의 걱정따위는 표현하지도 말아야하며, 애초에 가질 자격도 없었다는걸 망각했나보다.
물흐르듯 흘려보내고 바람지나듯 스쳐보내야함을 자꾸만 잊고 사나보다.
내 가슴. 내 심장 따위를 추스린답시고 설쳐대는 것은
내게 커다란 사치였다는걸
일깨워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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